
한국은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특히 노년층 1인 가구의 증가 속도도 빠릅니다. 2023년에는 70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19.1%로, 29세 이하 1인 가구 비율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들이 늘어나면서 간병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비용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간병비, 전액 본인 부담… 보험 활용 필요통계청에 따르면 간병도우미 이용지수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하였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약 37%나 증가한 셈입니다. 하지만 간병비는 국민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대부분의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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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