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실험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함으로써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실험실에는 약 40명이 있었으나,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배터리 폭발의 위험성과 연구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서울대에서 벌어진 화재, 무슨 일이었나?사건은 오전 10시 40분경, 제1공학관의 한 연구실에서 배터리 폭발이 발생하며 시작되었다. 폭발 직후 화재가 번지기 시작하였으나, 실험실 내 인원들이 즉시 대피하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신속히 출동함으로써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인력 82명을 현장에 투입하였다. 특히 폭발한 배터리를 물속에 담가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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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2. 15:46